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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핸디 5타 줄이는 5가지 방법 첫 번째. 1번 홀 티업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풉니다. 티샷을 하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빈 스윙만 하여도 긴장하였던 근육, 몸, 마음까지 풀어지며 완화됩니다. 이러한 워밍업은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라운드 시작 전 20~30분 일찍 도착하셔서 가볍게 워밍업을 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 골프장 홀의 특징 핸디캡 홀을 체크합니다. 바람의 부는 방향, 러프 해저드, 벙커, 러프, OB 위치 등을 체크하여 샷의 전략을 세웁니다. 보통의 골퍼 분들은 눈에 보이는 목표(그린 위 깃발 지점)만 확인 후에 보이지 않는 바람 체크, 해저드, 벙커, OB, 러프 등은 캐디분께 물어보거나 확인하지 않고 샷을 진행합니다. 핸디캡이 어려운 홀 일 경우 스코어를 많이 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 요소를 미리 .. 더보기
골프 - 그린 주변 벙커, 넘길 것인가? 피할 것인가? 라운드를 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을 만나고, 또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스코어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김하늘 프로가 알려줍니다. 김하늘 프로의 선택만 따르면 스코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그린 앞 벙커 그린 주변에는 다양한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그린 공략을 쉽게 허용하지 않도록 함정을 만들어 놓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장애물이 모래 벙커입니다. 굳이 벙커에 빠지지 않더라도 보이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벙커는 그린과 홀 공략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렇다면 그린 주변, 특히 홀 앞을 커다란 모래 벙커가 가로막고 있다면 어디로 샷을 해야 할까요? 벙커를 가로질러 홀을 곧바로 노릴 것인지, 아니면 벙커를 피해 .. 더보기
골프 - 드라이버 스윙 (최고의 샷) 좋은 드라이버 샷의 의미는 특별합니다. 홀을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아마 드라이버에 남다른 애착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드라이버 샷이 잘되는 날은 특별히 기분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이 비슷합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어떤 홀에서 셋업을 할 때면 유난히 멋진 티 샷을 구사하고 싶어 집니다. 까다로운 홀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드라이버 샷을 제대로 하면 버디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골퍼가 탁월한 드라이버 샷을 거리로 따진다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를 추구하다가 최악의 드라이버 샷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최고의 퍼포먼스가 필요할 때 그런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힘보다 상황을 고려해서 샷을 판단한 후 계획대로 실행.. 더보기
골프 - 드라이버 정확도 높이는 방법 페어웨이가 연습장만큼이나 넓게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반면 볼이 떨어질 곳이 정확한가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되는 날도 있습니다. 요점은 볼을 정확히 티샷 하는 것이 연습장에서 볼을 치는 것만큼이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향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드라이버의 정확도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은 적절한 스윙 패스로 볼을 스퀘어 하게 타구 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페이스가 목표선과 수직을 이루는 상태에서 드라이버 중앙에 볼을 임팩트시킬 수 있는 스윙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적인 스윙 패스는 약간은 인사이드 투 아웃(Inside-To-Out)입니다. 드라이버 샷을 위해 스윙의 네 가지 중요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중 이 네 가지 모두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 더보기
골프 - 말렛 퍼터와 블레이드 퍼터 중 나에게 맞는 것은? 퍼터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골프에서 퍼터의 중요성은 모두 잘 알고 계시지만, 연습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클럽 중에 하나입니다. 드라이버보다도 퍼팅이 잘 되는 날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각종 대회의 연장전에서 승부가 결정되는 부분도 그린 위의 퍼팅에서 결정됩니다. 간혹 라운딩 하면서 동반자의 퍼터가 탐난 적은 없습니까? 퍼터만 바꾸면 퍼팅을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적은 없습니까? 현재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퍼터가 개발되고 출시되지만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로 간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방향성과 거리감 중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둘 지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퍼터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퍼터는 어떤 종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더보기
골프 - 하수 탈출 7계명 1. 자주 봐라 하수는 하수임을 스스로 드러냅니다. 목표 지점 보기를 등한시합니다. 공을 때리는 것 자체에 집착하다 몸에 축적된 거리감을 스스로 죽이는 자충수를 둡니다. '미국 골프의 미래' 조던 스피스를 보면 그는 퍼팅할 때 목표 지점을 적어도 5~6번 봅니다. 특히 퍼팅 스트로크에 임박할수록 목표 지점과 공을 보는 빈도가 늘어나고, 번갈아 보는 속도도 점점 빨라집니다. 거리감과 목표 정보를 뇌에 강렬하게 전달하려는 행위입니다. 근육의 움직임은 뇌의 반응과 비례합니다. '보는 데' 인색하면 본능적 거리감이 죽습니다. 2. 점을 보라 목표점을 자주 보지 않으면서 공을 떨구거나 보낼 지점을 대충 정하는 것도 하수의 문제입니다. 대개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 또는 나무 옆 이런 식의 '두리뭉실'입니다. 하지만 .. 더보기
골프 - 얼리익스텐션(배치기) 교정, 백스윙 크기 조절 고관절과 척추가 너무 일찍 펴지거나 일어서면서 골반은 볼과 가까워지고 반대로 머리는 멀어지며 탑핑 또는 뒤땅의 미스샷까지 발생하게 되는 '얼리 익스텐션' 일명 '배치기'라고도 불리는 현상입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볼 수 있으며, 자신이 얼리 익스텐션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은 어드레스를 취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벽에 대고 스윙을 해보는 것입니다. 임팩트 순간 엉덩이가 벽에 닿지 않는다면, 얼리 익스텐션을 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 얼리 익스텐션 교정 Tip - 1. 다운스윙에서 왼쪽 골판의 회전을 강하게 한다. 2. 임팩트 전까지는 오른쪽 뒤꿈치가 바닥에 붙어있도록 한다. 3. 상체가 임팩트 순간까지 볼을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유지한다. 얼리 익스텐션의 경우 다.. 더보기
골프 - 슬라이스 홀이란? 라운딩을 몇 번 정도 나갔던 분들이라면 18홀 중에 캐디에게 한 번 정도는 듣는 말입니다. "이 홀은 슬라이스 홀입니다.~" 자주 들었던 분들은 실제 슬라이스가 나는 경험이 있기에 에이밍 방향을 조절하거나 조심하게 되고, 처음 듣는 분들은 이해 못 하는 표정을 짓게 됩니다. 그런데 저도 솔직히 캐디가 그렇게 얘기를 해줘서 아는 것이지 이 홀이 왜 슬라이스 홀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 시원하게 답변해 주는 사람도 없고 해서 오늘은 슬라이스 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슬라이스 홀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2가지 정도 있습니다. 1. 티박스 정렬이 오른쪽 방향 아주 심플한 경우인데 티박스가 처음부터 우측을 바라보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코스 설계자가 의도적으로 티잉그라운드를 틀어 놓은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