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선수들 스윙을 보면 피니시를 하지 않고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피니시를 하지 않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넉다운 샷, 펀치 샷입니다.
넉다운 샷과 펀치 샷은 같은 개념입니다.
때려눕힌다는 뜻인데요. 어떤 경우 사용할까요?
그 경우는 바로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 바람을 덜 태우도록 볼을 보내고 싶을 때 사용하는 샷입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공의 위치를 오른발쪽에 두고 다운스윙 시 평소 스윙보다 더 가파르게 곧바로 맞게 임팩이 되게 스윙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핀까지 남은 거리가 150m입니다.
7번 아이언이 150m가 나간다면 한 클럽 더 길게 6번 아이언을 잡고 그립을 짧게 잡아주고 스윙해주세요.
피니시는 3/4 까지만 해주세요.
평소보다 볼탄도가 낮게 날아가 바람의 저항을 덜 받아 제 거리를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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