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하다 보면 그린에서 흔히들 경험하는 현상의 하나죠?
- 더블판에서 평범한 라이, 1미터도 안 되는 거리...
- 그런데 안 들어간다!
- 열 받아서 다음 홀 티샷에서 오비
- 그 넘의 숏 퍼팅만 잘 되어도...
흔히들 드라이버 250미터나 1미터 퍼팅이나 골프에서는 점수로 보면 한 타라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숏퍼트를 놓치면 그 이상으로 충격이 큰데요.
대부분이 조급한 나머지 손목의 과다사용에 원인이 있습니다.
사실 퍼팅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손목의 과다사용인데요.
숏퍼트를 자주 놓친다면 그립을 역그립으로 도전해보세요!
박인비, 신지애, 박세리, 리디아고...
모두 숏퍼트의 대가들입니다.
역그립을 쓰고 있습니다!
퍼팅의 핵심은 딱 한 가지는 스트로크 시 왼 손목의 사용이 없어야 한다는 점인데 아래 박인비 선수의 퍼팅을 보세요!
<역그립 퍼팅 요령>
- 사진처럼 역그립 (왼손이 아래로)
- 오른팔은 겨드랑이에 가볍게 붙이고
- 스트로크 시 그립 끝은 배꼽 혹은 명치 방향
- 나머지는 연습!
결과?
어색해요. 첨에는...
그 후, 손목의 사용! 요게 없어집니다.
숏퍼트 좋아집니다.
그리고 사실 저도 최근부터 역그립을 하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 조금 어색하다가 연습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워지고 숏퍼트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지니 과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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