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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골프 용어

골프 - 클럽 종류 / 명칭

 

오늘은 입문 골퍼분들과 초보 골퍼 분들을 위해서 클럽의 각부 명칭을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 부분의 정확한 명칭을 알고 계셔야 레슨을 받거나 자료를 보실 때 또, 동료분들과 이야기하실 때 이해도 빠르고, 말씀도 막힘없이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로, 클럽은 클럽 헤드, 샤프트, 그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클럽 헤드

볼을 직접 타격하는 부분으로 제조 공법에 따라 주조와 단조로 나뉩니다.

 

주조는 틀에 붓는 방식이며, 단조는 망치로 두들기며 모양을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디자인에 따라서는 크게 머슬, 캐비티, 포캣 캐비티의 형태를 가집니다.

 

▶ 샤프트

클럽의 헤드와 그립을 이어주는 막대 부분입니다.

재질에 따라 스틸과 그라파이트(카본)로 나뉩니다.

 

▶ 그립

손잡이 부분으로 크게 고무 그립, 실 그립, 실+고무 그립으로 나뉩니다.

그립에도 두께와 무게 다양하게 나뉩니다.

 

둘째로, 클럽 헤드를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페롤

헤드와 샤프트가 연결되는 부분 중 하나이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있습니다.

 

▶ 호젤

헤드와 샤프트가 연결되는 부위로 에폭시를 이용해 결합합니다.

 

 

▶ 페이스

볼을 직접 타격하는 면으로 볼의 회전 등 컨트롤을 위해 밀링 처리로 여러 개의 홈을 파냅니다.

 

▶ 스위트 스폿

페이스면 중에서 볼을 맞추기 가장 좋은 부분을 칭합니다.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페이스면의 가운데 부분입니다.

헤드의 크기와 디자인에 따라 크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백

클럽 헤드의 뒷면입니다.

뒷면 디자인에 따라서 크게 머슬, 캐비티, 포켓 캐비티로 나뉩니다.

 

▶ 토

클럽 헤드의 앞쪽 끝부분입니다.

 

▶ 힐

클럽 헤드의 뒤쪽 끝부분입니다.

 

▶ 톱 엣지

클럽 헤드의 위쪽 가는 부분을 말합니다.

드라이버, 우드와 같이 윗면이 둥글고 넓은 클럽은 크라운이라고 합니다.

 

▶ 솔

클럽 헤드의 숫자가 새겨진 바닥면을 칭합니다.

 

▶ 라이각

헤드의 바닥 부분인 솔과 샤프트의 각도를 칭합니다.

길이(샤프트)가 짧은 클럽일수록 라이각은 높아집니다.

키가 크고 업라이트 한 스윙을 하시는 분은 라이각이 큰 것, 키가 작고 플랫한 스윙을 하시는 분은 라이각이 작은 것이 유리합니다.

 

▶ 로프트각

페이스면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칭합니다.

보통 7번이 36도 정도며 아이언 번호마다 4도씩 차이가 납니다.

 

아이언의 숫자가 올라갈수록, 웨지의 숫자가 클수록 로프트각은 커지고 볼의 탄도는 높아지며 백스핀량이 많아지면서 비거리가 짧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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