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드라이버 정확도 높이는 방법

 

페어웨이가 연습장만큼이나 넓게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반면 볼이 떨어질 곳이 정확한가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되는 날도 있습니다. 요점은 볼을 정확히 티샷 하는 것이 연습장에서 볼을 치는 것만큼이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향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드라이버의 정확도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은 적절한 스윙 패스로 볼을 스퀘어 하게 타구 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페이스가 목표선과 수직을 이루는 상태에서 드라이버 중앙에 볼을 임팩트시킬 수 있는 스윙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적인 스윙 패스는 약간은 인사이드 투 아웃(Inside-To-Out)입니다.

 

 

드라이버 샷을 위해 스윙의 네 가지 중요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중 이 네 가지 모두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두를 집중하다 보면 정신이 너무 산만해지기 때문입니다. 코스에서 한두 가지 정도만 생각합니다. 

이 네 가지 요소는 모드 상호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클럽을 너무 세게 잡으면 드라이버로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팔과 어깨가 릴랙스 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립을 잡아줍니다.

가벼운 그립 압력은 클럽 헤드를 부드럽게 릴리스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스퀘어 하게 타구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대시켜줍니다.

 

 

클럽 헤드는 처음 몇 인치 정도는 볼 뒤의 목표선의 확장선을 따라 나가야 합니다.

약간 느리고 부드럽게 클럽을 테이크어웨이 합니다.

 

하이 핸디 골퍼들은 클럽 헤드를 뒤쪽으로 급격히 잡아당겼다가 즉시 안쪽으로 당김으로써 실제로 톱에서 정확한 위치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약간 느리고 부드러운 테이크어웨이는 최소의 노력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맞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많은 프로들이 백스윙의 톱에서 잠시 멈추는 동작을 취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동작을 부드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톱에서 급하게 동작을 취합으로써 클럽을 잡아채게 되고 일반적으로 클럽을 던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런 동작은 스윙 플레인을 아웃사이드 투 인(Outside-To-In)으로 만들게 되며, 볼은 결국 목표물 오른편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톱에서 급하게 내려오는 것보다 좀 더 실력이 있는 골퍼들은 클럽이 너무 안쪽에서 볼을 향할 때 문제에 직면합니다.

이런 동작을 교정하려면 다운스윙 때 넓은 스윙 궤적을 유지하는데 집중해 봅니다.

 

단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스윙 내내 클럽이 몸통 정면에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골프 스윙의 일관성을 높이고 타구 능력을 높이는 방법은 자신만의 프리샷 루틴을 개발해 항상 사용하는 것입니다.

 

 

 

프리샷 루틴은 골퍼마다 다릅니다. 클럽 선택에 앞서 언급한 요소들을 생각하고, 목표물을 선정한 후 치고자 하는 종류의 샷을 머릿속에 그립니다.    

 

우선 목표로 삼은 곳을 살펴본 후 드라이버 페이스를 볼에 맞춘 다음 왼발 → 오른발 → 왼손 → 오른손 → 최종 점검 등의 순으로 프리샷 루틴을 마칩니다.

 

이것이 정확한 드라이버 샷과 관련된 정신적 부분이 플레이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목표물에 집중한 후 스윙을 시작해 봅니다.

 

 

드라이버는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도 치기 쉬운 클럽이 아닙니다.

 

그 예로 토너먼트에서 프로들이 드라이버 대신 롱아이언이나 3번 우드를 선택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에 안착시키기 위해 롱아이언이나 3번 우드 같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클럽을 사용해도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평소 자신 있는 클럽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