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이야기/골프 레슨_드라이버 & 아이언 & 우드

골프 드라이버 장타 비법 - 더스틴 존슨

 

'PGA 장타자' 더스틴 존슨이 소개하는 드라이버 장타 비법

 

 

더스틴 존슨이 밝힌 장타 비법 중 주말 골퍼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부분은 드라이버를 칠 때 공이 클럽 페이스의 어디에 맞느냐에 따른 '부위별 스피드 감소 현황'을 숫자로 제시한 것입니다.

 

클럽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sweet spot)'을 중심으로 아랫부분에 맞히면 위부분을 맞힐 때보다 공의 스피드가 크게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즉 빗맞더라도 아래쪽보다는 위쪽이 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것입니다.

 

 

 

 

스윙 스피드가 빠를수록 비거리가 많아집니다.

골퍼의 비거리는 자신의 스윙 스피드에다 2.5를 곱하면 실제 비거리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더스틴 존슨의 스윙 스피드는 198km가 나오지만 페이스 아래쪽 힐(heel) 부분에 맞혔다면 스윙 스피드는 14.5km가 줄어 비거리도 30m가량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드라이버로 200m를 보내는 아마추어라면 스위트 스폿을 벗어나면 4m에서 최대 20m까지 비거리 손실을 안게 되는 셈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빠르고 강하게 스윙하여 페이스 다른 곳에 볼이 맞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스위트 스폿에 맞는 볼이 더 멀리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