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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골프 레슨_드라이버 & 아이언 & 우드

골프 - 오른팔이 펴져야 멋진 팔로우스루와 피니시를 잘 할 수 있다

 

 

 

다운스윙에서 오른팔이 뚝 떨어지면 그 떨어진 오른팔이 궤도를 따라 계속 뻗어나가 주는 느낌이 있어야 임팩트 후 양팔이 뻗어나가는 듯하면서 반경이 큰 팔로우스루가 이루어지며 그 여세로 피니시까지 완성된다.

 

 

그러나 오른팔에 그 느낌이 없으면 임팩트 후 바로 양팔꿈치가 접히면 옹색한 스윙이 된다.

 

이 경우 샤프트가 목 뒤에 닿은 것이 아니라 그립 부분이 닿는 모양이 되어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물론 왼팔을 펴주어야 한다는 이론도 있지만 그보다는 오른팔 펴주기가 실제 효과가 더 좋다.

 

 

 

< 전인지 프로의 스윙 8단계 >

 

1. 어드레스
2. 테이크백
3. 백스윙
4. 탑스윙
5. 다운스윙
6. 임팩트
7. 팔로우스루
8. 피니시

전인지 프로의 스윙을 보면 기본기가 잘 되어 있고 샷에 군더더기가 없으며 어드레스 때 볼 뒤쪽에 있는 머리와 손 위치가 인상적이다.

 

어깨는 오른쪽으로 자연스럽게 기울어져 있고 체중은 6대 4나 때론 5대 5의 적당히 배분돼 있다.

단단히 고정된 축과 하체를 중심으로 몸통 회전이 돋보인다.

 

머리와 하체는 단단히 고정돼 있고 어깨는 거의 120도 이상 돌고 있다.

상체 회전으로 만들어진 코일링이 파워를 축적하고 있다. 

 

다운스윙에서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시키면서 팔과 클럽의 90도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

빠른 어깨 회전으로 최대한 원심력을 이용해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낸다.

이때 체중 이동도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임팩트 후 고정된 양손의 모양과 클럽 페이스가 정확한 팔로우스루를 증명해준다.

피니시는 절제된 회전으로 균형 잡힌 동작이 샷의 정확성을 가져올 수 있는 멋진 스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