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완벽한 방향 설정하는 방법

 

샷이 자주 빗나가고 있다면 그 원인이 셋업에 있을 수 있습니다.

 

셋업이 잘못되면 타깃의 왼쪽이나 오른쪽 몇 야드 지점을 겨냥하기 쉽습니다.

정렬의 실수를 점검하지 않으면 5야드 정도 빗나갈 실수가 15야드 정도로 빗나감으로써 스코어에 타격을 입히는데요.

연습장에서 셋업의 기본기를 확인함으로써 라운드 동안 샷을 원하는 지점으로 때릴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먼저 볼과 타깃 라인을 따라 지면 위로 클럽을 하나 내려놓습니다.

샤프트가 똑바로 타깃을 가리키도록 해야 합니다.

 

가까이 있을수록 타깃 겨냥이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헤드의 앞쪽 1미터 정도 지점에서 중간 타깃을 선정하고 클럽이 그 지점으로 향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 클럽을 첫 번째 클럽 안쪽 15센티미터 정도 지점에 내려놓습니다.

첫 번째 클럽에 대해 평행을 이루도록 합니다.

 

 

▶ 세 번째 클럽을 다음 클럽에 평행이 되도록 지면에 놓습니다.

이 클럽은 발끝 정렬 선을 따라 내려놓고 세 클럽 모두가 타깃을 가리키도록 합니다.

 

세 번째 클럽을 볼과 자신과의 거리를 나타낼 수 있는 '지점' 

다시 말해 스탠스를 취했을 때 발끝이 놓이는 지점에 내려놓습니다.

이 클럽 또한 다른 샤프트에 대해 평행을 이뤄야 하며 3개의 클럽이 모두 똑같은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 마지막엔 첫 번째 클럽을 치우고 그 자리의 지면에 볼을 내려놓습니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무릎과 엉덩이, 팔뚝, 어깨가 두 번째 클럽에 대해 평행을 이루는지 점검합니다.

 

페이스 또한 직각인지 즉 지면에 내려놓은 2개의 사프트에 대해 수직을 이루는지 점검합니다.

 

이제 이것으로 볼을 때릴 준비가 갖춰졌는데요.

각각의 샷에 앞서 볼 뒤쪽에 서서 모든 것이 직각 상태인지 점검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