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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골프 - 중수 골퍼가 초보 골퍼에게 전하는 말 저는 구력 7년 차 중수 골퍼입니다.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제가 7년 정도 골프를 치다 보니 초보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이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보 골퍼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글을 적으니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지인들과 술자리 후 분위기에 휩쓸려 스크린 골프장이란 곳을 방문했습니다. 지금은 비전 2 플러스 등의 시스템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지만 제가 시작했던 2013년도에만 해도 골프공이 바닥에서 자동으로 올라오는 것이 아닌 바구니에서 집게 같은 곳에 공이 놓이면 그 집게가 티업 지점으로 공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물론 센서도 지금처럼 천장에 있지도 않았고 티업 지점 바로 앞에 있어서 센서가 채를 읽.. 더보기
골프 스윙 5가지만 잡으면 굿~샷~!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천금을 주고서라도 얻고 싶은 선망의 대상 프로골퍼들입니다. 그들처럼 장타를 휘두르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던 한연희 골프아카데미 원장 등 프로골퍼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5가지 스윙 체크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기본만 되찾아 놓으면 목표는 물론 초과 달성도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그립은 구질에 맞췄는가? 조급한 마음에 클럽부터 휘두르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아주 작은 변화에도 구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그립입니다. 중립 그립이 모범정답이라고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트롱 그립(훅 그립)과 위크 그립(슬라이스 그립)이 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구질을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10번에 1~2번 똑바로 날아가고.. 더보기
골프 - 드라이버 슬라이스 방지법, 이렇게 해보세요? ▶공이 나갈 방향을 제대로 잡아라. 처음에 공을 티 위에 올려놓고 어드레스를 할 때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자세를 잡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확하게 목표대로 서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1. 우선 티 박스 좌측으로 공을 놓으시기 바랍니다. 우측으로 휘어지기 때문에 티박스 우측을 이용해서 대각선으로 공을 치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 대각선으로 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히려 악성 슬라이스가 더 발생합니다. 좌측을 이용하세요. 2. 공에 인쇄된 글자를 목표선에 맞추어 티업 하세요. 그린 위에서 퍼팅할 때 홀컵을 향해 글자를 정열 하듯이 티업 때도 글자를 목표선에 맞추어 정열 하세요. 그러고 나서는 다른 것 생각하지 말고 그 글자의 방향대로 어드레스 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