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1번 홀 티업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풉니다.
티샷을 하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빈 스윙만 하여도 긴장하였던 근육, 몸, 마음까지 풀어지며 완화됩니다.
이러한 워밍업은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라운드 시작 전 20~30분 일찍 도착하셔서 가볍게 워밍업을 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
골프장 홀의 특징 핸디캡 홀을 체크합니다.
바람의 부는 방향, 러프 해저드, 벙커, 러프, OB 위치 등을 체크하여 샷의 전략을 세웁니다.
보통의 골퍼 분들은 눈에 보이는 목표(그린 위 깃발 지점)만 확인 후에 보이지 않는 바람 체크, 해저드, 벙커, OB, 러프 등은 캐디분께 물어보거나 확인하지 않고 샷을 진행합니다.
핸디캡이 어려운 홀 일 경우 스코어를 많이 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 요소를 미리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홀의 위험 요소를 방지할 수 있는 샷을 할 수 있어 곤경에 빠지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모든 홀과 샷에 코스 형태에 맞는 전략을 따른 스윙을 하여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자신의 평균 스코어를 낮추어 볼 수 있는 플랜을 짜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컨트롤 샷은 하지 않습니다.
컨트롤 샷을 하는 경우 간혹 손이나 팔로만 스윙을 하여 볼을 치는 골퍼분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공을 맞춰 치려하기 때문에 몸의 밸런스까지 꼬여 스윙을 망쳐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코어는 물론 마인드 컨트롤까지 못하여 2~3타의 점수를 잃게 됩니다.
공을 맞춰 치려 하지 마시고 "회전축"을 이용하여 평상시 연습해 온 리듬과 중심축을 이용하여 샷을 하도록 합니다.
네 번째.
핀 위치 중앙을 보고 공략합니다.
보통 어려운 핀 위치의 전형적인 예는 좌우측엔 벙커가 있고 뒤쪽엔 러프, OB 지역 또는 언듀레이션이 심한 경우 많은 골퍼분들이 두려움을 느낍니다.
보통 구력이 높거나 핸디가 낮은 골퍼분들의 경우 어려운 핀 위치를 직면하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그린의 중앙을 조준하여 샷을 합니다.
안정적인 핀 위치일 경우 공격적인 샷도 좋지만 그린의 중앙을 보고 샷을 할 경우 그린을 놓쳤을 경우에도 큰 미스가 없어 다음 샷을 하여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찬스가 오기도 합니다.
좋지 않은 샷을 하였다 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샷을 하시길 바랍니다.
장갑은 벗어봐야 아는 겁니다.
다섯 번째.
딱 맞는 거리는 피하며, 남은 거리는 여유 있게 클럽을 잡아 거리 판단 미스를 줄여 갑니다.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홀을 알고 자신의 기량을 파악하고 그 범위 안에서 현재 할 수 있는 베스트 선택과 샷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최근에는 전략형 코스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볼을 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게임 플랜의 비중도 크게 차지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비거리와 구질을 모르거나 헤드 스피드가 나지 않아 남은 비거리를 딱 맞게 여유 없게 딱 맞춰 클럽을 선택하는 것보단 한 클럽 크게 잡은 뒤 부드러운 스윙으로 많은 파온을 잡는 연습부터 해 보시길 바랍니다.
비거리를 딱 맞게 클럽을 잡게 될 경우 스윙 스폿에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거리가 짧아 그린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보다 공을 세게 치게 되면 그린 오버가 되어 스코어를 내기 힘듭니다.
먼저 그린 온(파온) 확률을 높이는 연습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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