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가 프로에 합류한 1999년부터 그를 지켜본 에이킨스는 분석적인 눈만이 세르히오의 스윙이 수년 동안 변화해 온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레이드 오프, 즉 다운스윙할 때 샤프트를 눕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전히 그렇다는 것입니다."
에이킨스는 가르시아의 스윙은 언제나 몸통의 피봇으로 만들어져 왔다고 설명합니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의 팔과 손은 그저 따라가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조종하거나 늦추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몸통을 회전하고 볼 뒤에 머물러 서서 볼을 압축할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 그의 몸이 볼 뒤에 있는 것입니다.
▶세르히오의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 그의 몸이 볼 뒤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롭 에이킨스는 세르히오는 이를 어드레스 때 준비한다고 말합니다.
"스니드와 니클라우스처럼 그의 왼쪽 눈과 뺨이 볼과 일직선을 이룹니다. 딱 하나 흠을 찾자면 볼의 위치입니다. 훨씬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팔이 아니라 몸으로 클럽을 테이크백 합니다. 가르시아의 스윙에서 본받을 점입니다.
▶그는 팔이 아니라 몸으로 클럽을 테이크백 한다. 에이킨스는 '고전적인 원피스 테이크어웨이'라고 표현합니다.
"나는 제자들에게 절대 팔을 이용해 팔을 휘두르지 말고 손목을 사용해 손목을 꺾지 말라고 말합니다. 피봇을 하는 동안 그 영향으로 이 모든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합니다. 가르시아가 그렇습니다. 본받을 점입니다."
백스윙 톱에 이를 때 그의 오른쪽 어깨는 왼쪽보다 타깃에 더 가깝게 움직입니다.
▶백스윙 톱에 이를 때 그의 오른쪽 어깨는 왼쪽보다 타깃에 더 가깝게 움직입니다.
"그는 90도를 훨씬 넘게 몸을 회전합니다. 그러면서도 팔과 클럽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이것이 그의 팔과 손이 아무것도 안 한다는 증거입니다."
손목의 느슨함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냅니다. 채찍을 휘두르는 것과 흡사합니다.
▶에이킨스는 다운스윙 대 세르히오의 손과 클럽 사이의 현격한 거리 차이에 대한 오해는 그가 의식적으로 이 래그를 만들어내려고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사실 이는 그의 몸이 운동 방향을 바꿀 때 손목의 느슨함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채찍을 휘두르는 것과 흡사합니다."
임팩트 때 세르히오의 상체는 어드레스 자세보다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클럽 헤드가 볼에 이르렀을 때 세르히오의 상체는 어드레스 자세보다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몸만 볼 뒤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야구의 홈런 타자처럼 체중 일부를 뒷발에 두고 있습니다.
"그의 발 역시 대단히 안정적입니다. 잘 통제된 파워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전히 피봇을 하고 있습니다. 팔과 클럽이 타깃을 향해 뻗어나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임팩트가 훨씬 지난 후에도 여전히 피봇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팔과 클럽이 타깃을 향해 뻗어 나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어깨보다 다리와 무릎, 히프가 얼마나 적게 움직였는지 살펴야 합니다.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 하체를 안정시키고 상체는 여전히 회전할 수 있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골프 이야기 > 골프 레슨_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 필드 미스샷 줄이는 방법 (0) | 2020.08.09 |
---|---|
골프 - 싱글을 치기 위한 7가지 필수조건 (0) | 2020.08.08 |
골프 - 드라이버 스윙이란? (0) | 2020.08.04 |
골프 - 중수 골퍼가 초보 골퍼에게 전하는 말 (0) | 2020.07.30 |
골프 스윙 5가지만 잡으면 굿~샷~! (0)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