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river
목적 : 세컨드 샷이 용이한 지점까지 보내는 것.
개념 : 우아한 피니쉬
Driver는 거리 욕심을 내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Driver의 거리는 220~230m면 싱글을 치기 위한 조건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Driver는 체중이동과 균형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이 두 가지만 잘하면 결과가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두 가지가 완벽하게 되었느냐의 점검 포인트가 바로 피니쉬!
IP(공략지점)을 정확히 점으로 지정하고 피니쉬가 이뻤다면 Driver샷은 끝난 것입니다.
2. Wood
목적 : 칩샷을 잘할 수 있는 지점까지 보내는 것.
개념 : 팔이 안 아프게 살살.
Wood 샷, 즉 세컨드 샷이 OB가 나면 죽음입니다.
더군다나 Wood는 긴 거리에 방향성이 생명입니다.
온그린을 시키려는 마음은 이미 샷을 그르친 것입니다.
팔이 안 아프게 타점을 정확히 맞춘다면 공은 생각 외로 멀리 날아갑니다.
Par5에서 가끔은 벙커를 보고 넣어야 할 때를 알면 이미 싱글 플레이어!
3. Iron
목적 : 그린 또는 그린 주위의 안전한 지역을 공략.
개념 : 오른발을 붙이고 공을 정확히 보고 스윙.
세컨드 샷이건 Par3 홀이건 Iron Shot은 핀에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투어 프로들도 137m를 남겨 두고 파를 겨우 합니다.
7번 Iron만 잡으면 버디를 하겠다고 덤비는 아마추어들이 무지한 것입니다.
짧은 샷일수록 오른발을 붙이고 치고 난 후 도는 스윙이 필요합니다.
4. Bunker
목적 : 탈출이 먼지.
개념 : 같은 속도로 스윙.
모래의 종류만 7가지가 넘습니다.
무조건 안전한 탈출이 먼저고 나머지는 탈출한 후 생각하면 됩니다.
곱고 마른 모래일수록 빠른 스윙, 거칠고 젖은 모래일수록 부드러운 스윙이 관건입니다.
페어웨이 벙커는 정확한 공의 가격이 생명!
5. Chip Shot
목적 : 피터처럼 굴립니다.
개념 : 첫 착지 지점만 뚫어지게 생각합니다.
싱글골퍼들의 특징은 다양한 클럽으로 Chip Shot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퍼터를 잡았다고 일부러 착각하며 그린에 철저한 믿음을 갖습니다.
결과를 보려고 머리를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드럽게 12법칙을 확신하며 굴려봅니다.
결과에 놀랄 것입니다.
6. Pitch Shot
목적 : 띄워 넘어갑니다.
개념 : 손목 코킹을 빨리하면 됩니다.
Pitch Shot과 Chip Shot의 차이는 손목 코킹의 차이입니다.
빨리하면 Pitch Shot, 안 하면 Chip Shot입니다.
결과는 공이 뜨고 안 뜨고입니다.
그린 주위에서 일단 띄울 것인가 굴릴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확신이 중요합니다. 결정한 후 행하면 됩니다.
좀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50m Pitch Shot의 갭웨지와 피칭웨지 거리를 압니다.
7. Putting
목적 : 홀컵에 붙이는 것입니다. 절대 넣는 것이 아닙니다.
개념 : 굴린 후 귀로 듣습니다.
퍼팅 프리샷 루틴이 맞으면 공은 홀컵에 들어갑니다.
방향과 거리 중 거리가 중요합니다.
공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보면 오른쪽으로 휩니다.
프로들도 2.4m 거리 퍼트 성공률이 반이 안 됩니다.
롱퍼팅은 이미 마음속에 거리가 있습니다.
본능을 믿고 흐름의 퍼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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