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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롱아이언 잘 치는 법 "체중을 왼쪽에 싣고 당겨라" 그린을 공략할 때 숏 아이언은 뛰어난데 미들 아이언이나 롱아이언을 손에 들면 어려움을 느끼는 골퍼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볼을 제대로 압착해주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강하게 아래쪽으로 내려치는 다운블로를 구사하지 못해 스핀과 거리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볼을 정확히 압착해주려면 임팩트 순간 체중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야 하며, 이는 볼을 위로 올려침으로써 얇은 샷이 나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간단하게 셋업과 백스윙을 변경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1단계 : 체중을 왼쪽으로 실어준다. 정상적으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왼 엉덩이가 왼발 뒤꿈치 위로 놓일 때까지 엉덩이를 타깃 방향으로 옮겨줍니다. 엉덩이를 옮길 때 척추는 오른쪽으로 기울여준 자세를 유.. 더보기
골프 - 벙커(bunker) 겁내지 말자!! 골프게임 중에는 드라이버로 호쾌한 장타를 날릴 수도 있고 그림 같은 어프로치 샷으로 핀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티박스에 올라서면 심리적 부담을 피할 수 없는 것이 골퍼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더욱이 같은 그룹의 사람들이 잘 치는 경우 골퍼는 더한층 갈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이것은 이른바 정신적인 훈련이며 끈질긴 승부가 기질을 다듬어 가는 기회라고 바꾸어 생각한다면 보약임에 틀림없습니다. 골프게임을 순조롭게 풀어나가려면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싸움(갈등)과 냉정한 페이스를 지켜야 하며,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다른 골퍼의 샷이나 스윙에 무관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샷에 관심을 같고 이를 주시하고 지켜보는 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내기가 걸린 샷이라면 대부분 실수를 .. 더보기
골프 - 웨지 구성, 용어, 바운스각의 이해 1. 골프 웨지 구성 일반적으로 피칭웨지를 포함해서 포함해서 3개의 웨지를 구성하며 많게는 4개까지도 클럽 백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48도 피칭웨지를 시작으로 52도의 어프로치웨지, 56도 또는 58도의 샌드웨지 구성이 무난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9번 아이언 로프트가 세워지면서 46도 피칭웨지를 구매하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50도, 54도, 58도로 로프트 각도를 4도씩 조절하여 구매한다면 클럽별 비거리가 일정한 간격으로 차이 나기 때문에 라운드에서 클럽 선택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초보자의 경우 아이언 세트에 포함된 피칭웨지를 사용하시고, 해당 비거리 기준으로 어프로치웨지와 샌드웨지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으며, 중급자부터는 피칭웨지 포함 클럽별 비거리 차이.. 더보기
골프 - 웨지 종류 및 기능 ▶ 골프 웨지의 종류 및 기능 120yd 전후 짧은 거리에서 온그린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웨지 종류는 크게 피칭 웨지(PW), 어프로치 웨지(AW)(갭 웨지_GW), 샌드웨지(SW), 로브 웨지(LW)로 나눌 수 있습니다. 4가지 종류의 웨지의 가장 큰 차이는 로프트 각인데, 피칭 웨지는 48도 전후, 어프로치 웨지는 52도 전후, 샌드웨지는 56도, 로브 웨지는 60도 전후의 로프트 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프트 각에 따라 탄도와 비거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웨지 별 기능과 쓰임새가 조금씩 다릅니다. 1. 피칭 웨지(PW) 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Pitcher의 어원인 Pitch는 어떤 특정 지정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피칭(Pitching) 웨지의 어원도 동일하게 Pitch이며, 골프에서는 .. 더보기
골프 - 스윙 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파 5 홀에서 2 온에 성공하는 장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 하나는 백스윙 때 스윙 아크를 폭넓게 가져가고, 다운스윙 때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 폭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스윙 아크의 폭을 넓히면 헤드가 더 먼 거리를 이동해 임팩트 때 만들어낼 수 있는 속도가 증대됩니다. 그 결과 티샷의 거리가 늘어나 스윙 스피드를 1마일 높이면 샷 거리를 3야드가량 늘릴 수 있습니다. 스윙 스피드를 시속 5마일 정도 높이면 파 5 홀을 2타에 공략하는 데 필요한 15야드 정도의 거리 증대를 이룰 수 있습니다. 백스윙의 스윙을 폭넓게 가져가려면 헤드를 가능한 한 지면으로 낮게 유지하며 뒤로 빼야 합니다. 이는 양손과 양팔을 이용해 클럽을 곧장 위로 들어 올리는 실수를 막아줍니다. 이는 스윙 스피드를 해치는.. 더보기
골프 - 티샷의 성공, 어드레스에서 결정된다 1. 스탠스는 어깨 너비만큼 벌린 상태에서 공 뒤에, 상체는 타깃 반대 방향으로 살짝 기울어진 자세가 드라이버샷에 좋은 어드레스입니다. 2. 머리가 공과 일직선상에 있고, 양 어깨를 잇는 선이 평행을 이루는 자세는 드라이버샷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스윙 중 하나가 티샷입니다. 똑바로 멀리 보내고 싶은 욕구와 달리 공은 좌우로 휘어져 날아가거나, 심지어 땅볼에 그치는 실망스러운 결과에 한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티샷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을 공개하자면, 첫 번째는 정확한 어드레스입니다. 티샷에서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클럽 중 로프트가 가장 낮고 강력한 파워를 냅니다. 그만큼 다루기 어려운 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 더보기
골프 - 한 손 스윙 연습 ▶ 손목 덜 쓰고 헤드 무게 느껴야 임팩트 개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나 마쓰야마 히데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회 직전 몸을 풀 때 먼저 '한 손 스윙'을 하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겁니다. 선수들이 한 손 연습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래도 공통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한 손 연습을 통해 클럽 헤드 무게를 최대한 느끼고 클럽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 압력을 다시 찾아 손목이 아닌 몸통을 이용해 부드러운 리듬으로 스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각을 깨우는 겁니다. 퍼팅부터 드라이버샷까지 모든 클럽의 스윙을 한 손으로 해봅니다. 왼손으로 10여 차례 하고 오른손으로 또 10여 차례 한 뒤 양손으로 잡고 스윙을 하면 느낌이 아주 새롭습니다. 그립을 평소보다 세게 잡지 않아도 클럽이 손에서 놀.. 더보기
골프 - 퍼팅 연습의 세가지 비밀 퍼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고무줄 같은 아마추어의 스코어, 확실하게 안정시키고 또 줄이는 것은 퍼팅밖에 없습니다. 물론 드라이버 샷을 웬만큼 정확하고 길게 던져놔야 다음 플레이가 순조롭게 연결되지만 마무리 퍼팅을 엉망으로 하면 모든 수고가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다소 이론적인 말이지만 한 홀에서 퍼팅 하나씩만 줄이면 18타가 줄어드는 것 아닙니까? 18타는 그렇다 치고 4~5타만 줄여도 그날 무언가를 정복한듯한 뿌듯한 기분에 내기의 승자까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퍼팅을 대부분 외면하고 있습니다. 퍼팅 연습이 귀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마음먹은 만큼 스코어를 내지 못해 자존심 상하고, 동반자들에게 업신여김 당하고, 얼마 되지 않지만 돈 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