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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상위 레벨로 가기 위한 필수 Tip 백돌이를 면하고, 80대 타수를 치고 싶고, 싱글 골퍼가 되고 싶다면 알아야 할 중요한 Tip 4가지 '백돌이'라는 단어가 골프에 있습니다. 골프 타수가 세 자릿수 이상인 골퍼를 말합니다. 지진아, 몸치, 초보자 뭐 이런 안 좋은 느낌의 단어가 합쳐진 개념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실력을 따지면 99타, 98타나 101타나 102타나 오십 보 백보 차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두 자리와 세 자리의 심리적 거리는 엄청납니다. 골퍼들은 흔히 싱글을 친다(싱글 핸디캡 골퍼) 거나 보기 플레이어(한 홀에 보기라서 90타 내외)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카고에서 활약하는 골프 교습가 토드 존스는 '100타, 90타, 80 타라는 기준을 나름의 장벽으로 삼고 그걸 깨려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10.. 더보기
골프 - 샷의 실수를 줄이는 몇 가지 포인트 샷의 실수를 낮추는 몇 가지 기본 포인트 골프는 공을 조금만 잘못 쳐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집중력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집중력만큼 골프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기초입니다. 기초가 탄탄해야 올바른 스윙을 할 수 있고 샷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점검하고 체크해야 하는지 오늘은 샷의 실수를 낮추는 몇 가지 기본적인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의 기초에는 그립, 스탠스, 스윙 등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공을 끝까지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윙이 시작되어 공을 치는 임팩트 순간까지 끝까지 공을 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공 끝까지 보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공에 자그마한 글씨나 마크를 표시해서 끝까지.. 더보기
멘털의 시작 "프리 샷 루틴" 제대로 된 "프리 샷 루틴"을 갖고 있는가? 하고 있는가? 요즘 웬만한 골퍼들은 "루틴"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선수들까지 말입니다. 골프 멘털 책에도 쉴 새 없이 등장합니다. 루틴이란 용어가 골프에 등장하고,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12년 정도입니다. 최근 골프 수행에 있어 "루틴"이 왜 중용하게 여겨지게 된 것일까요? 먼저 Routine 루틴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봅시다. 정례적인 일, 틀에 박힌 일 등으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Pre-Shot-Routine 프리 샷 루틴을 정의하면 "샷 이전에 일상적인 행동 패턴"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구의 자유투, 테니스의 서브, 사격, 양궁, 골프 등에서 이 프리 샷 루틴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상대.. 더보기
골프 - 1주일만에 5타 줄이기 오늘부터 일주일만에 한타를 줄여보자! 골프 점수는 한 타 한 타 이렇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Improvement comes is plateaus" 즉, 수평 상태로 한참 가다가 어느 날 3~4타 "툭"하고 떨어집니다. 평균 95타를 치는 골퍼가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94,93,92,91,90 이렇게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87타를 치는 골퍼 또한 역시 86,85,84 이렇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95타를 치던 골퍼가 어느 날 90타로 떨어지고 87타를 치던 골퍼가 하룻밤 새에 81타로 갑자기 떨어집니다. 물론 노력이 수반됐을 때 얘기입니다. 케이스 별로 얘기해 보겠습니다. 95타가 90이 되는 경우는 대표적인 것이 슬라이스를 어느 정도 교정했을 경우입니다. 87타가 81로 떨어지는 경우는 교.. 더보기
골프 - 긴 오르막 퍼팅 성공법 대포 샷이 아니더라도 컵까지 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직선이든 약간 휘어지는 경우든 긴 오르막 퍼팅은 골퍼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듭니다. 볼 앞에 섰을 때 어떤 사람들은 머릿속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올지도 모릅니다. '볼을 반드시 홀까지는 보내야 해.' 그러면 어느새 평소의 차분하고 매끄럽던 동작은 사라지고 짧고 급격하고 변덕스러운 동작이 나옵니다. 첫 번째 퍼팅은 잘못 맞는 바람에 3m나 못 미쳐서 멈추고 맙니다. 그다음 퍼팅은 힘이 너무 들어가서 그린 뒤쪽까지 굴러갑니다. 더 심각한 건 작위적인 스윙으로 임팩트에서 페이스가 오픈되거나 닫힌 탓에 볼이 의도한 라인을 따라 굴러가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뭐가 잘못된 걸까요? 이 퍼팅 때문에 평소의 실력은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스트로크에 힘을 더 가해야 한다.. 더보기
골프 - 스윙의 핵심은 몸통 회전 ▶ 회전축 똑바로 만들기 회전축은 말 그대로 몸통 회전을 하는 중심축을 말하는 것으로 척추라고 생각하셔도 큰 무리는 없겠습니다. 골프가 어려운 이유는 이 회전축이 기울어져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것도 한 방향이 아니라 두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몸의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오른쪽으로 또 살짝 기울어져 있습니다. 왼손잡이 골퍼들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오른쪽 어깨만 아래로 내리려다 보니 척추가 중간에 휘어진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허리 중간부터 오른쪽으로 기울이지 마시고 허리 아래부터 직선으로 오른쪽으로 전체적으로 기울어지도록 축을 잘 만들어줍니다. 척추가 휘면 스윙을 하면서 상체가 좌우로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일정하게 만들기가 무척 어렵습니.. 더보기
골프 스윙 타이밍, 템포, 리듬 골프 스윙을 일관성 있게 잘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템포와 타이밍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템포를 갖고 스윙을 하며 그 방법이나 시간이 어떻든 간에 그 템포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일관성 있는 리듬 및 템포 그리고 타이밍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스윙의 리듬이라고도 하고 템포라고도 하는데 그것이 왜 중요한 걸까요? 템포가 일관성이 있다면 그 샷은 우선 기복이 없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필드에 나가서 미스샷으로 갑자기 당황을 하게 되거나 복작하게 스윙에 대한 타이밍을 생각하다 보면 점점 더 미스샷이 나오게 됩니다. 그럴 경우 침착하게 그 이유를 찾아보면 보통 템포의 변화가 와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par5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를 쳐야겠는데 .. 더보기
골프 - 숏퍼팅 성공률 높이는 방법 1.5m 정도의 숏퍼팅의 경우, PGA 투어 프로들이 이를 한 번에 성공시키는 비율은 평균 80%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프들은 이런 숏퍼팅에서 성공률이 낮은 편입니다. 이 정도의 퍼트는 간단해 보이는데도 다리를 후들거리게 만들며 스트로크의 결점을 노출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깁니다. 때문에 곧잘 기회가 나비처럼 날아가 버립니다. 페이스를 직각으로 정렬해줍니다. 사인펜을 이용해 로고를 관통하게끔 볼의 가운데에 일직선을 하나 그어줍니다. 이 선을 타깃 라인과 수직으로 위치시키고, 페이스를 볼의 선에 대해 평행이 되게끔 내려놓습니다. 스크로크를 할 때 페이스를 동일한 선에 대해 직각이 되도록 가져갑니다. 그러면 볼이 타깃 라인을 벗어나지 않고 정확하게 구르게 됩니다. 당연히 볼은 홀로 들어갑니다. 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