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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골프 레슨_기타

골프 - 핸디 5타 줄이는 5가지 방법 첫 번째. 1번 홀 티업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풉니다. 티샷을 하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빈 스윙만 하여도 긴장하였던 근육, 몸, 마음까지 풀어지며 완화됩니다. 이러한 워밍업은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라운드 시작 전 20~30분 일찍 도착하셔서 가볍게 워밍업을 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 골프장 홀의 특징 핸디캡 홀을 체크합니다. 바람의 부는 방향, 러프 해저드, 벙커, 러프, OB 위치 등을 체크하여 샷의 전략을 세웁니다. 보통의 골퍼 분들은 눈에 보이는 목표(그린 위 깃발 지점)만 확인 후에 보이지 않는 바람 체크, 해저드, 벙커, OB, 러프 등은 캐디분께 물어보거나 확인하지 않고 샷을 진행합니다. 핸디캡이 어려운 홀 일 경우 스코어를 많이 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 요소를 미리 .. 더보기
골프 - 하수 탈출 7계명 1. 자주 봐라 하수는 하수임을 스스로 드러냅니다. 목표 지점 보기를 등한시합니다. 공을 때리는 것 자체에 집착하다 몸에 축적된 거리감을 스스로 죽이는 자충수를 둡니다. '미국 골프의 미래' 조던 스피스를 보면 그는 퍼팅할 때 목표 지점을 적어도 5~6번 봅니다. 특히 퍼팅 스트로크에 임박할수록 목표 지점과 공을 보는 빈도가 늘어나고, 번갈아 보는 속도도 점점 빨라집니다. 거리감과 목표 정보를 뇌에 강렬하게 전달하려는 행위입니다. 근육의 움직임은 뇌의 반응과 비례합니다. '보는 데' 인색하면 본능적 거리감이 죽습니다. 2. 점을 보라 목표점을 자주 보지 않으면서 공을 떨구거나 보낼 지점을 대충 정하는 것도 하수의 문제입니다. 대개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 또는 나무 옆 이런 식의 '두리뭉실'입니다. 하지만 .. 더보기
골프 - 얼리익스텐션(배치기) 교정, 백스윙 크기 조절 고관절과 척추가 너무 일찍 펴지거나 일어서면서 골반은 볼과 가까워지고 반대로 머리는 멀어지며 탑핑 또는 뒤땅의 미스샷까지 발생하게 되는 '얼리 익스텐션' 일명 '배치기'라고도 불리는 현상입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볼 수 있으며, 자신이 얼리 익스텐션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은 어드레스를 취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벽에 대고 스윙을 해보는 것입니다. 임팩트 순간 엉덩이가 벽에 닿지 않는다면, 얼리 익스텐션을 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 얼리 익스텐션 교정 Tip - 1. 다운스윙에서 왼쪽 골판의 회전을 강하게 한다. 2. 임팩트 전까지는 오른쪽 뒤꿈치가 바닥에 붙어있도록 한다. 3. 상체가 임팩트 순간까지 볼을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유지한다. 얼리 익스텐션의 경우 다.. 더보기
골프 - 스윙 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파 5 홀에서 2 온에 성공하는 장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 하나는 백스윙 때 스윙 아크를 폭넓게 가져가고, 다운스윙 때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 폭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스윙 아크의 폭을 넓히면 헤드가 더 먼 거리를 이동해 임팩트 때 만들어낼 수 있는 속도가 증대됩니다. 그 결과 티샷의 거리가 늘어나 스윙 스피드를 1마일 높이면 샷 거리를 3야드가량 늘릴 수 있습니다. 스윙 스피드를 시속 5마일 정도 높이면 파 5 홀을 2타에 공략하는 데 필요한 15야드 정도의 거리 증대를 이룰 수 있습니다. 백스윙의 스윙을 폭넓게 가져가려면 헤드를 가능한 한 지면으로 낮게 유지하며 뒤로 빼야 합니다. 이는 양손과 양팔을 이용해 클럽을 곧장 위로 들어 올리는 실수를 막아줍니다. 이는 스윙 스피드를 해치는.. 더보기
골프 - 한 손 스윙 연습 ▶ 손목 덜 쓰고 헤드 무게 느껴야 임팩트 개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나 마쓰야마 히데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회 직전 몸을 풀 때 먼저 '한 손 스윙'을 하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겁니다. 선수들이 한 손 연습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래도 공통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한 손 연습을 통해 클럽 헤드 무게를 최대한 느끼고 클럽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 압력을 다시 찾아 손목이 아닌 몸통을 이용해 부드러운 리듬으로 스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각을 깨우는 겁니다. 퍼팅부터 드라이버샷까지 모든 클럽의 스윙을 한 손으로 해봅니다. 왼손으로 10여 차례 하고 오른손으로 또 10여 차례 한 뒤 양손으로 잡고 스윙을 하면 느낌이 아주 새롭습니다. 그립을 평소보다 세게 잡지 않아도 클럽이 손에서 놀.. 더보기
골프 - 5분 클리닉 (2) 4. 스위트 스폿 찾는 법 임팩트 테이프는 자신이 어떻게 스윙하는지 금방 알아볼 수 있는 아주 저렴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이는 자신이 얼마나 한결같이 스위트 스폿에 볼을 맞히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또 일정하기는 하지만 클럽에 적용된 기술의 혜택을 충분히 얻어낼 수 없는 곳에 볼을 맞히고 있지는 않은지 여부를 알려줍니다. 만일 테이프에 만들어진 자국이 페이스 여기저기에 볼을 맞히고 있다고 알려준다면 이는 스윙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만일 일정한 곳에 볼을 맞추지만 그곳이 페이스의 중앙에서 벗어나 있다면 이는 장비를 피팅할 때가 됐다는 뜻입니다. 5. 웨지는 잘 맞는가? 웨지 연습은 핸디캡을 가장 빨리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 사진에서 데비는 내가 각기 다른 웨지를 사용해 볼을 수건 위에 .. 더보기
골프 - 5분 클리닉 (1) 1. 자신에게 잘 맞는 클럽으로 더 빠른 스윙 만들기 아마도 10년 이상 이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 그리고 필드를 1주일에 한 번 이상 나가시는 분들이 금방 느끼시는 분들인데 샷의 구질 자체가 필드에서 먹히질 않아서 타수가 더 이상 줄지 않거나 볼의 컨트롤이 용이하지 않음을 느끼기 시작할 때 필히 체크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정보입니다. 솔직히 피팅을 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까지 본인에 맞는 클럽을 찾는 데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신의 핸디가 7 정도 이시면 클럽의 세팅을 권하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스윙도 불안한 상태에서 피팅? 글쎄요 입니다. 10번 필드를 나가서 70대 후반을 쳐야 그래도 피팅이라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장비에 선수도 아니면서 투자하.. 더보기
골프 - 샤프트의 비밀 - 3가지의 킥포인트 보통 그라파이트와 스틸의 차이점과 샤프트 강도의 차이점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샤프트의 휘어지는 포인트를 말하는 '킥포인트'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서 한 번에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샤프트마다 무게와 강도가 다르듯이 킥포인트 또한 다양합니다. 같은 강도의 샤프트라도 킥포인트가 다르면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킥포인트는 미미하지만 볼의 탄도와 스핀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킥포인트는 크게 하이킥, 미드 킥, 로우킥으로 구분됩니다. 조금 더 세분화하여 하이-미드 킥, 로우-미드 킥 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헤드부터 위쪽 50cm 정도를 미드 킥포인트라고 하지만 킥포인트에 관한 규격이나 표준이 따로 정의되지 있지 않아 제조사별로 주관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