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야기/골프 레슨_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프 - 몸통 스윙? 스윙을 할 때 항상 일정하고 부드럽게 하려면 '몸통 스윙'을 하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상체를 살짝 숙이고 몸통을 비틀려고 하면 몸이 뒤집어지거나 앞뒤로 밀려나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긴급하게 '몸통 꼬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훈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에서 알려드린 올바른 스탠스를 만드는 훈련을 할 때에도 '축'은 기본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서서 몸통 돌리기' 동작은 연습뿐 아니라 1번 홀에서 첫 티샷을 할 때나 샷이 갑자기 안될 때 근육이 갖고 있는 '스윙의 기억'을 깨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평소대로 제자리에 서서 몸통을 마치 스윙을 할 때처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연습은 제대로 해야겠죠? 스윙을 할 때처럼 팔고 몸이 좀 떨어져 있어야 하니 고무공을 .. 더보기 골프 - 임팩트 개선 손목 덜 쓰고 헤드 무게를 느껴야 임팩트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한 손 연습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래도 공통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한 손 연습을 통해 클럽 헤드 무게를 최대한 느끼고 클럽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 압력을 다시 찾아 손목이 아닌 몸통을 이용해 부드러운 리듬으로 스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각을 깨우는 것입니다. 퍼팅부터 드라이버샷까지 모든 클럽의 스윙을 한 손으로 해봅니다. 왼손으로 10여 차례, 오른손으로 또 10여 차례 한 뒤 양손으로 잡고 스윙을 하면 느낌이 새롭습니다. 그립을 평소보다 세게 잡지 않아도 클럽이 손에서 따로 논다는 느낌이 줄어들 것입니다. 또 손목이나 손을 덜 쓰게 되고 스윙 아크도 커지게 됩니다. 한 손 연습은 이렇게 각각의 팔이 사용되는 느.. 더보기 골프 - 상위 레벨로 가기 위한 필수 Tip 백돌이를 면하고, 80대 타수를 치고 싶고, 싱글 골퍼가 되고 싶다면 알아야 할 중요한 Tip 4가지 '백돌이'라는 단어가 골프에 있습니다. 골프 타수가 세 자릿수 이상인 골퍼를 말합니다. 지진아, 몸치, 초보자 뭐 이런 안 좋은 느낌의 단어가 합쳐진 개념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실력을 따지면 99타, 98타나 101타나 102타나 오십 보 백보 차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두 자리와 세 자리의 심리적 거리는 엄청납니다. 골퍼들은 흔히 싱글을 친다(싱글 핸디캡 골퍼) 거나 보기 플레이어(한 홀에 보기라서 90타 내외)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카고에서 활약하는 골프 교습가 토드 존스는 '100타, 90타, 80 타라는 기준을 나름의 장벽으로 삼고 그걸 깨려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10.. 더보기 골프 - 샷의 실수를 줄이는 몇 가지 포인트 샷의 실수를 낮추는 몇 가지 기본 포인트 골프는 공을 조금만 잘못 쳐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집중력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집중력만큼 골프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기초입니다. 기초가 탄탄해야 올바른 스윙을 할 수 있고 샷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점검하고 체크해야 하는지 오늘은 샷의 실수를 낮추는 몇 가지 기본적인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의 기초에는 그립, 스탠스, 스윙 등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공을 끝까지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윙이 시작되어 공을 치는 임팩트 순간까지 끝까지 공을 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공 끝까지 보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공에 자그마한 글씨나 마크를 표시해서 끝까지.. 더보기 멘털의 시작 "프리 샷 루틴" 제대로 된 "프리 샷 루틴"을 갖고 있는가? 하고 있는가? 요즘 웬만한 골퍼들은 "루틴"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선수들까지 말입니다. 골프 멘털 책에도 쉴 새 없이 등장합니다. 루틴이란 용어가 골프에 등장하고,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12년 정도입니다. 최근 골프 수행에 있어 "루틴"이 왜 중용하게 여겨지게 된 것일까요? 먼저 Routine 루틴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봅시다. 정례적인 일, 틀에 박힌 일 등으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Pre-Shot-Routine 프리 샷 루틴을 정의하면 "샷 이전에 일상적인 행동 패턴"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구의 자유투, 테니스의 서브, 사격, 양궁, 골프 등에서 이 프리 샷 루틴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상대.. 더보기 골프 - 1주일만에 5타 줄이기 오늘부터 일주일만에 한타를 줄여보자! 골프 점수는 한 타 한 타 이렇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Improvement comes is plateaus" 즉, 수평 상태로 한참 가다가 어느 날 3~4타 "툭"하고 떨어집니다. 평균 95타를 치는 골퍼가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94,93,92,91,90 이렇게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87타를 치는 골퍼 또한 역시 86,85,84 이렇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95타를 치던 골퍼가 어느 날 90타로 떨어지고 87타를 치던 골퍼가 하룻밤 새에 81타로 갑자기 떨어집니다. 물론 노력이 수반됐을 때 얘기입니다. 케이스 별로 얘기해 보겠습니다. 95타가 90이 되는 경우는 대표적인 것이 슬라이스를 어느 정도 교정했을 경우입니다. 87타가 81로 떨어지는 경우는 교.. 더보기 골프 - 스윙의 핵심은 몸통 회전 ▶ 회전축 똑바로 만들기 회전축은 말 그대로 몸통 회전을 하는 중심축을 말하는 것으로 척추라고 생각하셔도 큰 무리는 없겠습니다. 골프가 어려운 이유는 이 회전축이 기울어져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것도 한 방향이 아니라 두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몸의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오른쪽으로 또 살짝 기울어져 있습니다. 왼손잡이 골퍼들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오른쪽 어깨만 아래로 내리려다 보니 척추가 중간에 휘어진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허리 중간부터 오른쪽으로 기울이지 마시고 허리 아래부터 직선으로 오른쪽으로 전체적으로 기울어지도록 축을 잘 만들어줍니다. 척추가 휘면 스윙을 하면서 상체가 좌우로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일정하게 만들기가 무척 어렵습니.. 더보기 골프 스윙 타이밍, 템포, 리듬 골프 스윙을 일관성 있게 잘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템포와 타이밍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템포를 갖고 스윙을 하며 그 방법이나 시간이 어떻든 간에 그 템포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일관성 있는 리듬 및 템포 그리고 타이밍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스윙의 리듬이라고도 하고 템포라고도 하는데 그것이 왜 중요한 걸까요? 템포가 일관성이 있다면 그 샷은 우선 기복이 없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필드에 나가서 미스샷으로 갑자기 당황을 하게 되거나 복작하게 스윙에 대한 타이밍을 생각하다 보면 점점 더 미스샷이 나오게 됩니다. 그럴 경우 침착하게 그 이유를 찾아보면 보통 템포의 변화가 와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par5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를 쳐야겠는데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